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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에 대한 통합검색 결과는 총 9건입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인만큼 압도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는 산으로 1965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국제적으로도 보존 가치가 인정되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는 산이다. 위치상 산맥의 서쪽 인제군에 속하는 지역을 내설악, 동쪽을 외설악으로 나눈다. 내설악의 명승지로는 백담사를 비롯해 대승(大勝)·와룡(臥龍)·유달·쌍폭(雙瀑) 등의 폭포, 수렴동(水簾洞)·가야동(伽倻洞)·구곡담(九曲潭) 등의 계곡과 옥녀탕(玉女湯) 등 이름난 곳이 많다.
한계령 아래 장수대로부터 1km 떨어진 계곡에 자리한 대승폭포는 금강산의 구룡폭포, 개성의 박연폭포와 함께 한국 3대 폭포 중 하나로 꼽힌다. 물기둥이 89m로 한국에서 가장 긴 높이를 자랑하는 대승폭포는 떨어지는 폭포수의 물보라와 이 물보라에 이어지는 무지개가 영롱한 아름다움을 자아내 장관을 이룬다. 설악산 장수대 탐방지원센터에서 0.9km 지점인 해발 740m에 위치한 대승폭포는 지형∙지질학적 가치와 문화재적 가치가 뛰어나 2013년 3월 11일에 명승 제97호로 지정된 폭포이다.
필례약수는 1930년 경에 발견된 탄산약수로 설악산 끝자락에 위치해있어 일반인들의 접근이 쉽지 않아 아는 사람만 찾는 약수터였다고 한다. 인제읍에서 한계령 방면으로 약 11㎞ 떨어져 작은 개울가 서낭당 옆의 울창한 숲에 둘러싸여 있다. 필례약수는 인근의 오색약수, 방동약수의 명성에 가려져 있었으며 주변 도로가 다듬어지면서부터 알려지게 됐다. 필례라는 이름은 주변 지형이 베 짜는 여자인 필녀(匹女)의 형국이라는 데서 유래됐다. 또한, 대동여지도에는 필례계곡의 고갯길을 노력을 아끼는 지름길인 필 노령이라 했다. 필례계곡 고갯길은 한계령이 생기기 전 영서와 영동을 잇는 지름길이었다. 1994년 현리까지 이어지는 포장도로가 개통되면서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게 되었다. 필례약수는 피부병과 위장병에 좋다는 소문이 돌아 멀리 서울에서도 찾는 이가 늘고 있다. 약수는 숙취에도 좋으며 약한 탄산수로 철분이 있어 맛이 비리다.
방태산은 사방으로 긴 능선과 깊은 골짜기를 뻗고 있는 강원도 인제군의 육산이다. 특히 아침가리골, 적가리골, 대록, 골안골 등 골짜기 풍광이 뛰어나다. 대형 암반과 폭포, 그리고 소 등은 설악산 가야동 계곡과 견줄 만한 뛰어난 풍광을 지녔다. 맑디 맑은 내린천이 동남녘의 산자락을 씻어내리는 삼둔사가리가 소재한 비경의 심산인 방태산은 오랜 세월 세상에 그 모습을 숨겨왔으나 근래에 진정 산을 사랑하는 산꾼들이 드문드문 찾고 있다. 해발 1천4백 고지에는 눈을 의심케하는 눈부신 대초원이 전개된다. 지당골을 거쳐 적가리골을 내리면 방태산 제일의 계곡 풍경을 만나게 된다.
엄선한 고기만을 취급하기에 더욱 맛이 좋은 돼지갈비와 특별한 한우(축협하이록한우)구이.
설악산 가는 길목인 내설악 백담계곡의 관문에 위치하며, 맑고 시원한 계곡물과 천연 숲의
강원도 설악산 자락에 있는 구만동 펜션/오토캠핑장은 아름다운 추억들을 만들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