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배령

천상의 화원이라 불리는 1,000m가 넘는 고지 위에 펼쳐진 곰배령. 사시사철 꽃들이 피어나는 평원으로 특별한 모험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안성맞춤인 관광지이다. 안개로 자욱한 곰배령의 정상은 여름철에 파랗게 맑은 시야를 선사해주는 곰배령을 만나기는 하늘에 별 따기라고 한다.

방동약수

천상의 화원 곰배령에 오르다 보면 중간에 방동약수를 만날 수 있다. 방동약수는 시원하고 톡 쏘는 물맛으로 유명하다.
300여 년 전 한 심마니가 산삼을 뽑아내자 그 자리에서 물이 솟아나 약수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한국의 명수’로 지정될 만큼 유명해 매년 방동약수를 찾는 이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약수다.

방태산자연휴양림

곰배령과 연접되어 있는 곳에 위치한 청정 인제의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고 느낄 수 있는 방태산자연휴양림. 자연의 품속에서 자는 건 새로운 기분을 느끼게 할 것이다. 자연휴양림 근처에 있는 이단폭포를 구경해보자. 이단폭포는 사진 찍는 사람들이 특히 사랑하는 장소로 안 보고 가면 땅을 치고 후회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스카이짚트랙

발아래 시원하게 흐르는 내린천을 보며, 자유로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새가 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스카이 짚트랙!
나무와 계곡 사이에 고정된 와이어를 타고 미끄러지듯이 허공을 가로지르는 짚트랙을 통해서 잊고 있던 도전정신과 담력을 키울 수 있었다. 짚트랙을 타며 짜릿한 스릴을 즐겨보자.

내린천래프팅

팍팍한 삶 속에서 일말의 모험을 꿈꾸던 사람, 스트레스가 너무 많아 무기력한 사람, 지인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레포츠가 있다. 바로 내린천 래프팅이다. 인제군 내린천에서 여럿이 함께 고무보트를 타고 급류와 파도를 헤쳐 나가며 도전의식과 함께 탄 사람들 간의 협동심을 기를 수 있다. 삶의 모험심과 활기를 되찾고 싶은 사람들은 모험 코스를 즐겨 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