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안내
인제 오토매틱테마파크는 모터스포츠 전용 경기장으로 미국의 유명 서킷 디자이너인 앨런 윌슨(Alen Wilson)이 설계를 맡았다. 경주 트랙의 총연장이 3.908km에 이르고, 국제자동차연맹(FIA)의 기준에 맞춰 설계돼 국내외 경기를 치르기에 부족함이 없다. 일반 대지가 아닌 강원도 인제의 산악형 지형을 고려해 설계된 3.908Km, 폭 13~15m 서킷에는 20개의 다양한 코너와 40m의 높낮이 차를 이용한 다이나믹 업다운 구간을 적절히 배치되어 레이싱의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관광가이드
인제 오토매틱테마파크를 비롯한 모터스포츠 경기장은 전문 선수들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다. 경기가 열리는 날을 제외한 평소에는 서킷 주행을 즐기는 아마추어 카레이서나 일반인 라이더들을 위한 스포츠 주행이 이루어진다. 정해진 절차에 따라 이론과 실기 교육을 받으면 1년 동안 통용되는 서킷 라이선스를 발급해준다. 이 라이선스를 소지한 사람은 스포츠 주행이 있는 날에는 언제든지 신청해서 본인 소유 자동차나 바이크를 타고 경기장 트랙을 마음껏 달릴 수 있다.
지도보기
여행팁
인제 오토매틱테마파크 정문에 들어서면 우측에 넓은 주차장이 보이고, 정면에 컨트롤타워와 피트 빌딩 등 경기 관련 시설들이 들어서 있다. 좌측으로 난 길을 따라 들어가면 선수들과 관객들의 숙박시설인 호텔과 콘도 건물이 나타난다. 비탈길을 좀 더 오르면 경기장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 스탠드가 설치된 광장에 이른다. 여기가 경기장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뷰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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