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나무펜션 캠핑장 이미지 1
자작나무펜션 캠핑장 이미지 2
자작나무펜션 캠핑장 이미지 3
자작나무펜션 캠핑장 이미지 4
자작나무펜션 캠핑장 이미지 5

자작나무펜션 캠핑장

분류
캠핑장
주소
인제군 남면 무학길 301
연락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핸드폰 번호는 표시하지 않습니다.
홈페이지
https://ksc1853.modoo.at/
휴무일
연중무휴
이용시간
입실12시, 퇴실14시
입장료
없음
시설사용요금
25,000원 ~ 40,000원
장애인 편의시설
없음


인제문화관광 홈페이지 캠핑장에 사용된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한국관광공사 고캠핑에게 있습니다. (www.gocamping.or.kr)

  • #자연생태

관광안내

자작나무 캠핑장은 오지 산골에 때 묻지 않고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조용한 곳이며, 가을이 되면 그 단풍이 아름답다.
캠핑장 주변에는 11킬로 자작나무 숲 구간의 트레킹 코스가 형성되어 사진기자나 트레킹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찾는 장소이다.
특히 펜션은 실내 벽 마감재를 피톤치드가 많이 나온다는 편백나무로 꾸며져서 자연의 은은하고 편안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여름엔 시원한 느낌, 겨울엔 따스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관광가이드

문득 인제의 자작나무숲을 구경하고 싶어질 때, 그 근처의 인제 자작나무 캠핑장에 짐을 내려놓고 건물을 나와 앞뒤 옆을 모조리 둘러보아도 자작나무로 둘러싸여 있어 구경하고 싶은 만큼 마음껏 그곳을 느낄 수 있었다.근처에서 자작나무 숲을 보고 싶다면 이곳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차를 타고 10여 분 정도 나가면 한반도 지형을 널리 볼 수 있는 자작나무 숲을 또 만날 수 있다. 들어서는 순간부터 입구가 높아 캠핑장이 훤히 들여다보이는데 분위기가 한적하여 조용하고 안정적이며 편히 쉬어갈 수 있을 만한 분위기를 조성해주어 더없는 힐링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캠핑장. 또한, 공동 샤워장이나 화장실, 탈의실, 개수대 등등의 시설의 위생 상태를 특히나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인데 이 캠핑장에서 유난히 돋보였던 특징이 바로 그 점이었다.
눈에 띄게 깔끔한 시설. 타인과 함께 무엇인가를 사용해야 하는 것에 민감한 사람들은 아무리 캠핑을 하고 싶어도 쉽사리 그 결정을 내리기 힘들어한다. 하지만 그런 민감한 사람들마저 만족하게 한 깔끔함에 만족했다. 관리실과 매점이 있는 건물도 있는데 매점이 9시까지 열려있어 필요한 것들은 이곳에서 충분히 찾아볼 수 있는데 9시 이후에도 사는 곳이 바로 옆이니 언제든 전화하라며 마음까지 편안하게 해주던 친절함까지 하나하나 모두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곳이다. 관리실 옆쪽으로는 계곡 사이트도 있어 졸졸 흐르는 계곡물을 들을 수도, 물에 발을 살짝 담가보기도 하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금방 어두워지는 듯한 느낌이 있는데 모닥불을 피우고 둘러앉아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 보면 진정한 행복은 함께하는 사람과 있음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단번에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준다. 잠시 밖에 나와 하늘을 바라보면 쏟아질 듯 반짝반짝한 별들이 수놓은 검은 하늘을 만날 수 있다. 고기를 구워 먹으며 맥주 한잔하는 것도 캠핑의 재미이지만 평소에 보기 힘든 밤하늘의 아름다운 별들을 바라보는 것도 정한 캠핑의 묘미라고 할 수 있다. 위쪽으로는 펜션 동이 따로 이어져 있는데 넓으면서도 목조로 된 건물의 아늑함, 그리고 깔끔함과 편안함까지 모조리 느껴볼 수 있는 펜션 공간이 있다. 인테리어도 화려함으로 가득 치장한 여느 펜션처럼 정신없지 않고 심플하여 자작나무 숲과 어울리는 단정함이 마음을 사로잡는다. 여행에서 첫째도 청결 둘째도 청결을 외치는 사람들이 아주 많기에 이곳 펜션의 화장실도 그 어느 곳보다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었다. 자작나무를 즐기고 싶을 때, 캠핑과 펜션, 이 둘의 각기 다른 매력은 취향에 따라 끌리는 쪽이 많이 다른 편이다. 하지만 이곳은 자작나무와 더불어 캠핑장과 펜션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 모두를 만족하게 할 수 있을 만한 좋은 공간이다.

지도보기

여행팁

겨울에 자작나무 숲에 들어가면 특히 설산을 오르는 듯한 상쾌함이 머리를 맑게 하고 기분을 좋게 해준다. 계절마다 다른 그 아름다움은 그곳의 매력을 더욱 느끼게 하고 넓지 않은 공간이지만 또한 좁지도 않아 가장 이상적으로 서로의 공간을 누릴 수 있다.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추억에 빠질 때쯤 자작나무 펜션과 캠핑장의 추억은 절정에 다다르게 된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추억을 이곳에서 함께 나누어본다면 세상 그 누구도 부럽지 않은 아름다운 추억을 한 아름 안아볼 수 있을 것이다.

주변 여행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