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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육양용차 아르고 인제체험장은 내린천에서 국내 최초로 운영되는 수륙양용차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수륙양용차 뿐 만 아니라 래프팅, 산악트래킹등도 즐길 수 있다.

관광가이드

레포츠의 천국이라 할 수 있는 인제는 번지점프, 내린천 래프팅,슬링샷, 아이언웨이, 리버버깅, 수륙양용자동차 등 여름이면 신나게 모험을 즐길만한 최고의 조건을 가지고 있는 지역이라 할 수 있다. 아르고는 ATV의 일종으로 수륙양용차다. 바퀴가 8개 달린 괴물이라는 별칭을 가진 아르고는 산악지대, 물속, 계곡을 가리지 않고 씽씽달릴 수 있는 정말 신나는 여름 레포츠이다. 처음 배울 때는 좀 무섭기도 하지만, 5분 배우니 그 다음부터는 정말 이보다 더 신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1시간이 어떻게 간지 모르게 신나게 타고 놀 수 있다.

여행팁

인제는 짜릿한 스릴만점의 레포츠가 다양하다. 내린천 래프팅을 비롯하여 서든어택 얼라이브, 패러글라이딩, 번지점프, 슬링샷, 수륙양용자동차, ATV, 암벽과 빙벽타기등 여행을 더 풍성하게 만든다. 인제의 레포츠들은 항상 사람으로 넘쳐나니 가기 전 미리 예약은 필수이다. 앞 2명, 뒤 2명 총 4명 정도가 탈 수 있으며 눈길, 숲길, 물길 등 가리기 않고 씽씽 달릴 수 있는 장갑차 같다.

아르고는 따로 기어가 없다. 또한 브레이크도 없다. 핸들 조작으로 전진, 브레이크 등을 조작할 수 있으며 안전교육을 받는데 5분, 시운전 5분만 하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씽씽 달리고 놀 수 있다. 아르고는 간단했다. 따로 기어가 있는것도 아니고 브레이크가 있는 것도 아니고 핸들에서 모든 걸 다 조작하며 전진, 회전 등 묘기를 부릴 수도 있다. 이곳 아르고 체험장은 숲길을 비롯하여 평지, 경사, 자갈밭, 물길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위적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닌 자연 그대로를 주행코스로 삼았다. 그래서 더욱 신나고 재미있었던 것 같다.

여름을 한방에 날려버릴 것 같은 자갈길 코스, 물길코스도 있다. 속력이 조금 붙으면 내리막길과 함께 물속으로 거침없이 돌진한다. 그 짜릿함이란 아직도 생생하다. 물속으로 다이빙을 했다면 이제 속력을 조금 더 내 물길을 내달려보자! 앞뒤로 튀는 물과 산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함께 정말 즐겁게 아르고를 탔다. 이 무거운 녀석을 끌고 높은 경사를 오르고 내리는 건 물속만큼이나 짜릿하다. 방지턱처럼 생긴 경사를 여러 개 넘어 다니며 신나게 즐겨보자!!

딱 아르고 1대 들어갈 만한 일방통행 숲길에서는 숲의 향이 그대로 몸속에 전해진다. 물속이나 숲속의 경우 운전이 익숙지 않으면 속력을 내기란 무겁기 그지없다. 하지만, 평지는 다르다. 조금은 속력을 내더라도 그렇게 무섭지는 않다.

이 아르고는 대부분 100% 수입을 통해 들어온다. 그러기에 녀석을 고치기 위해서는 외국에서 고쳐오던지 아니면 부품을 공급받아 고치는데 그 시일이 오래 걸리고 한번 고장 난 아르고는 안전의 큰 문제가 따른다. 하지만, 인제의 경우 사장님이 직접 아르고를 닦고 조이고 기름쳐서 안전에 문제없게 항상 관리를 하기 때문에 이런 여행지에서 특히나 주의해야 될 안전은 크게 걱정을 안해도 된다.

아르고를 타고 씽씽달리는 기분은 타보지 않고서는 모른다. 처음 타봤는데 정말 신나고 즐겁고 환상적이였다. 절대 무섭지 않으니 금방 배워서 아르고를 타고 더위를 한방에 날려 버려자. 인제 내린천래프팅과 함께 올여름 지난해와 더불어 큰 인기를 끌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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