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안내
대한민국 원로 작가 초대전이 열리고 있는 공립 인제 내설악 미술관은 인제군 북면 한계리에 위치한다. 한계리에 터전을 잡고 또는 한계리에 작업장을 두고 그림 작업을 하는 작가들이 예술인촌에서 탄생된 그림들을 전시해 놓은 공공미술관이다. 작가들의 왕성한 창작활동을 육성 지원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문화예술 창작 작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작가들의 창작열을 고취하여 문화예술의 고장 인제의 이미지를 높여준다.
공립 인제 내설악 미술관
- 분류
- 미술관
- 주소
- 인제군 예술인촌길 66-12
- 연락처
- 033-463-4081
- 홈페이지
- 홈페이지 바로가기
- 휴무일
- 매주 월요일(단,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개관), 1월1일,명절당일(설,추석), 전시준비기간(홈페이지 참조)
- 이용시간
- 09:30~18:00
- 입장료
- 무료
- 시설사용요금
- 없음
- 장애인 편의시설
- 장애인주차장, 장애인화장실, 승강기, 주출입구 단차없음, 휠체어 대여
관광가이드
공립 인제 내설악 미술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건축되었고, 지역 예술 진흥과 육성을 위해 북면 한계리 내설악예술인촌에 거주하는 유명 작가들 및 인제군 관내 문화예술단체의 작품 활동 지원과 작품을 전시하고자 마련된 전시공간이다.
지도보기
여행팁
대한민국 원로 작가 초대전이 열리고 있는 공공미술관을 찾아갔다. 요즘은 지역마다 문화 관광으로서의 테마 관광이 마음의 감성을 자극해 주는 것 같다. 이곳 인제의 공립 인제 내설악 미술관은 우연히 알게 되어 찾아갔는데 마음이 가벼워지고 느낌을 가득 받은 듯한 기분 좋은 공간이었다. 마을 어귀에 들어서면 예술 인촌답게 새로 지어진 예쁜 집들도 보이고 주변에 작업장인 듯한 건물과 그리고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공공미술관이 보인다. 입장료 무료에 개성 있는 화가들의 개성 있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공공미술관이다. 미술에 대한 조예는 깊지 않지만 그저 바라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마음속에 가득 차오르는 깊은 감성이 충전되는 시간을 원하신다면 인제 내설악 예술인촌으로의 여행 그리고 공공미술관에서의 감성의 그릇을 채워가는 것도 좋을듯하다. 해마다 새로운 작가와의 만남이 이루어지고 현재는 대한민국 원로작가 초대전이 열리고 있어 행운이었다. 주말에 다녀왔는데 마침 아들 면회를 온 부모님과 군인이 된 아들과 함께 이곳을 찾는 가족의 모습이 보기 좋았다, 미술에 관심이 있는 듯한 젊은 관람객도 반가웠고, 이렇게 공공미술관에서 공통된 관심사를 갖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얻을 수 있었다. 잔잔한 음악과 함께 현재 전시되고 있는 원로 작가들의 작품을 보면서 배포해주는 도록을 함께 펼쳐가며 그림을 감상하면 작가의 의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1층과 2층으로 만들어진 전시실은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각자 표현하는 방법이 작가들마다 달라서 새로운 시각을 접하는 시간이 된다. 내설악예술인촌은 1996년 첫 삽을 떠 회화, 조각 예술인들이 모여사는 마을로 나무와 돌을 다듬는 조각가와 그림을 그리는 화가 등 다양한 예술인들이 살고 있는 곳으로 독특한 건축물들 사이에 자리 잡은 특별한 작품들이 사람들의 발길을 끄는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