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안내
겨울 빙벽 타기는 인제의 명물이다. 여름이면 시원한 물소리가 그만이고, 겨울이면 하얀 얼음기둥의 빙벽에서 빙벽타기를 즐기는 인파로 마을이 들썩이기 때문이다. 거대한 얼음기둥과의 싸움인 빙벽등반에서 얻는 스릴과 성취감은 다른 레포츠에서 맛보기 힘든 쾌감을 제공한다.
용대리 매바위 인공폭포
- 분류
- 자연생태
- 주소
- 북면 황태길 372
- 연락처
- 033-462-4805
- 홈페이지
- 없음
- 휴무일
- 연중개방
- 이용시간
- 비수기 평일 X / 비수기 주말, 성수기 10시 ~ 17시 행사일정시 운영
- 입장료
- 무료
- 시설사용요금
- 없음
- 장애인 편의시설
- 없음
관광가이드
용대리 매바위 인공폭포에서 겨울에 빙벽이 형성되는 곳은 자연 경관이 뛰어나 사진 촬영 장소로도 각광받으며 관광명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용대리는 매바위 폭포 빙벽 타기 외에도 황태축제, 미시령 옛길 트레킹 & MTB, 매봉산 등산, 설악산 등산(내설악 코스)을 즐길 수 있다.
지도보기
여행팁
100m 높이의 바위 정상에서 폭포가 쏟아져 내렸다. 시원한 물줄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데 자세히 보니 거짓말처럼 사람들이 폭포 옆으로 바위를 기어오르고 있다. 처음에는 암벽 전문가가 도전하는 코스려니 했는데 알아보니 일반 관광객을 위한 코스였다. 경험이나 장비가 없어도 괜찮다. 도전할 수 있는 용기가 있는 자라면 누구든 매바위에 매달릴 수 있다. 황태덕장으로 유명한 인제군 용대리를 매의 눈으로 지키고 있는 바위를 찾았다. 인공폭포의 시원한 물줄기가 바위를 타고 흐르고 있다. 지나가던 관광객은 차를 세우고 폭포를 배경으로 한껏 포즈를 취했다. 겨울철 인기 빙벽 코스이기도 한 매바위다.
겨울의 정취를 더하는 빙벽 타기. 겨울 빙벽 타기는 인제의 명물이다. 여름이면 시원한 물속리가 그만이고, 겨울이면 하얀 얼음기둥의 빙벽에서 빙벽 타기를 즐기는 인파로 마을이 들썩이기 때문이다. 거대한 얼음기둥과의 싸움인 빙벽등반에서 얻는 스릴과 성취감은 다른 레포츠에서 맛보기 힘든 쾌감을 제공한다. 빙벽등반인들은 얼음을 단단하게 하는 추운 겨울을 바라며 아무리 추운 날씨 속에서도 땀을 뻘뻘 흘린다. 겨울에 빙벽이 형성되는 곳은 자연 경관이 뛰어나 사진 촬영 장소로도 각광받으며 관광명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일명 매봉으로 일컬어지는 이 인공폭포는 미시령과 진부령으로 갈라지는 용대 삼거리에 위치하며 여름에는 시원한 물줄기가 가슴을 쓸어내리듯 더위를 가시게 하고 겨울이면 얼어붙은 폭포를 타기 위한 빙벽등반가들로 성황을 이룬다고 한다. 매봉 빙벽 타기는 국제 대회에 나갈 선수 선발의 대회를 개최하기도 해 전국적인 명소로 거듭날 예정이다. 강원도 인제군 내설악에 똬리를 틀고 앉은 용대 3리 마을은 인근에 유명한 명소들이 많이 자리 잡은 관광마을이다.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인제 황태축제와 용대자연휴양림, 설악산, 미시령계곡 등이 이곳에 위치한 주요 관광지이다. 주어진 자연환경이나 명소들뿐만 아니라 용대 3리는 다양한 이벤트와 축제들을 만들어 마을에 활기를 더욱 불어넣고 있다. 매년 초 이곳의 특산품인 황태를 가지고 펼치는 황태 축제는 대표적인 용대리의 축제. 여기에 겨울 인공폭포에서 벌어지는 빙벽 타기 대회는 전국의 등반가들에게 최고의 빙벽 코스로 정평이 나있어 겨울에는 암벽등반가들의 발길이 줄을 잇는다.
용대리 마을에서 운영하고 있는 옥수골관광농원은 팜스테이 행사를 위해 이곳을 찾은 가족들에게 편안한 쉼터와 체험의 공간을 제공한다. 용대 3리 마을 깊숙이 자리 잡은 관광농원은 숲과 연못, 잘 갖춰진 숙박시설 그리고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은 도시에서 내려온 이들에게 관광 이상의 것을 전해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계곡에 노니는 산천어 잡기 체험, 이곳의 작물인 송이 채취 체험행사, 황태축제와 얼음낚시 등의 체험 프로그램들이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