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안내
하늘 위 꽃밭, 천상의 화원이라고 불리는 곰배령. 1000M가 넘는 고지 위에 시야가 탁 트인 평원이 펼쳐지고, 그 위에 진귀하고 아름다운 야생화들이 뒤덮여 '꽃 세상'을 이룬다. 원시의 자연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는 이 지역은 유네스코에 등재된 산림 유전자원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그래서 숲을 보호하기 위해 입산도 1년 중 8개월만 허가되고 그중에서도 일주일에 단 5일만, 그리고 하루에 딱 450명만 입산이 허가된다. 따라서 곰배령을 찾기 위해선 꼭 미리 점봉산 생태관리 센터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