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안내
연가리계곡은 대자연 심장부 전설 속의 삼둔, 사가리(연가리, 아침가리,적가리, 명지가리)중의 하나인 인제 연가리 진동계곡에 위치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인 열목어, 퉁가리, 동자개, 쉬리, 수달, 도롱뇽, 반딧불이 등 1급수 어종과 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청정지역이다.
연가리계곡
- 분류
- 계곡
- 주소
-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 연락처
- 인제관광정보센터 033-460-2170
- 홈페이지
- 없음
- 휴무일
- 연중개방
- 이용시간
- 상시이용 가능
- 입장료
- 무료
- 시설사용요금
- 없음
- 장애인 편의시설
- 없음
관광가이드
연가리 계곡 백두대간인 조침령과 갈전곡봉 중간에 위치한 오지의 작은 계곡이다. 인적이 드물어 원시림이 살아있는 곳에 있어 계곡 트레킹 명소로도 안성맞춤인 곳이다. 또한 진동리 적암 마을에서 시작하는 연가리골 산행은 방태천에서 백두대간이 지나가는 능선까지는 유순한 골짜기를 따라 7km 이상 이어진다. 이후 조침령이나 구룡령 방향으로 백두대간을 진행하거나 아침가리골, 갈천리 등으로 산행할 수 있다.
지도보기
여행팁
연가리는 진동계곡과 연가리골 사이에 위치해 있다. 적가리는 방태산자연휴양림에서 구룡덕봉과 방태산(주억봉) 사이 계곡에 있으며 이제는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곳이 되었지만, 예전에는 전쟁이 끝난 후에야 전쟁이 난 줄 알았던 오지였다. 명지거리는 구룡덕봉에서 아침가리로 내려서는 길의 월둔고개와 작은 약수 일대를 말한다.
연가리골은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내린천의 상류인 진동계곡으로 흐른다. 방태산, 갈전곡봉, 점봉산, 가칠봉이 사방으로 둘려있고 백두대간 능선 위에 있는 연가리골 샘터가 그 발원지이다. 서울에서 약 200km 정도 거리지만 아직도 418번 지방도로를 따라 자동차로 접근할 수밖에 없는 오지이다.
연가리계곡 근처 등산 코스로는 아침가리계곡, 곰배령, 방태산이 있다. 아침가리계곡은 수많은 야생화들이 철 따라 피고 지며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계곡 트래킹 코스이다. 곰배령은 곰이 배를 하늘로 향하고 벌떡 누워잇는 모습을 하고 있다고 이름 지어진 장소로 소박한 아름다움과 자연을 느끼며 트래킹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마지막으로 방태산은 한국판 노아의 방주라고 할 수 있는 곳으로 자연을 벗삼은 등산 코스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