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안내
방태산 자연휴양림은 1997년에 개장했으며 구룡덕봉과 주억봉 계곡에 걸쳐서 분포한다. 1일 최대 600명 수용 규모를 지나며 최적 인원은 400명이다. 큰 규모와 더불어 휴양림 내 마당바위와 이단폭포의 절경을 자랑한다. 또한, 피나무·박달나무·소나무·참나무류 등 다양한 천연림과 낙엽송 인공림으로 구성되어 계절에 따라 녹음·단풍·설경 등 자연경관이 수려하다. 산림문화휴양관과 생태 관찰로, 숲 체험로를 갖추고 있으며 가족 야영장과 청소년 야영장으로 구분된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 관리소에서 관리한다.
관광가이드
방태산 휴양림에서 방태산 정상까지는 10.2㎞의 등산로가 펼쳐지며 등산로를 따라 정상에 오르면 한눈에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조망이 훌륭하다. 방태산 휴양림은 방태산의 주봉인 해발 1,388m의 구룡덕봉과 1,443m의 주억봉에서부터 흘러내리는 풍부한 수량의 적가리 계곡 옆에 있으며, 이단폭포와 완만한 폭포가 있다. 소나무, 박달나무, 참나무, 피나무 등의 천연림과 낙엽송 등 일부 인공림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열목어, 메기, 꺽지 등의 물고기와 멧돼지, 토끼, 꿩 노루, 다람쥐 등의 야생동물도 다양하게 서식하고 있어 자연 친화적인 휴양을 맛보는 것이 가능하다.
여행팁
방태산 휴양림에는 산림휴양관, 야영장, 정자, 목교, 산책로, 등산로, 숲속의 집, 돌계단, 삼림욕장, 자연관찰원, 어린이 놀이터, 체력단련시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방태산 휴양림 주변에는 백담사, 장수대, 방동약수, 조경동계곡 등 둘러볼 만한 관광지가 있다. 오대산 북쪽 끝자락에 위치하는 방태산은 구룡덕봉과 주억봉 등이 능선으로 이어져 가을철 산행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깊은 계곡에서 맑고 깨끗한 물이 휴양림으로 흐르기 때문에 여름과 가을 관광객들이 몰리며 특히 가을에는 휴양림 내 마당바위, 이단 폭포 등이 울창한 혼효림에서 만들어진 가을 단풍과 잘 어울려 그림과 같은 모습을 연출해 내기 때문에 더욱 아름답다. 또한, 휴양림 주변에는 영화 태백산맥 촬영지로 알려진 필례 약수 또한 있으며 방동약수와 내린천 래프팅, 진동계곡, 원대리 자작나무 숲 등이 있어 쉼과 체험을 모두 누릴 수 있다.